복지사각지대 지원
송호석 불암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지난 12일 김해시 불암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송호석 센터장은 지난 1년간 근무하면서 받은 월급에서 일정 비율을 모아 성금으로 마련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세대의 난방비 및 생계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송호석 불암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사업지인 불암동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숙정 동장은 “귀한 나눔을 실천해 준 송호석 센터장님에게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호석센터장은 지난 2022년 1월 3일 불암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으로 취임해 현재까지 불암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최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