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김해기업체협의회에서는 지난 7일 오후 3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삼안동행정복지센터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동김해기업체협의회는 경기악화 및 개인적인 상황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등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사업에 앞장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2008년 협의회를 결성한 이후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호동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나눔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와 주위에 계신 어려운 분들에게 의미있는 기탁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명숙 삼안동장은 “연말을 맞아 귀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생활이 어려워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뜻깊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관내 저소득 가구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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