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창원 편백 치유의 숲에서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 4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숲을 통한 치유과정 休’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한 정규수업 이외의 교육활동인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운영하는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에게 다양한 교육과정 개발에 대한 기회 제공과 업무담당자의 회복탄력성을 증진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연수 과정으로 ▲건강측정 ▲몸 살리기 체조 ▲세로토닌 걷기 ▲명상 ▲내 마음 No1 등 내 몸 알아차리기 및 내 마음 알아차리기 과정으로 구성하여,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적절한 휴식과 교육과정 개발 업무 역량을 높이고 업무와 휴식의 조화를 이루는데 중점을 두었다.

안태환 교육장은 “휴식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중요한 부분이므로, 이번 연수가 삶과 일이 균형을 이루는데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