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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생림면에 기후안심마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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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생림면에 기후안심마을 만든다
  • 허지영 기자
  • 승인 2023.10.30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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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공모 선정... 내년 8억원 투입

김해시는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기후변화 취약계층․지역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개별입지 공장 주변에 두 개의 마을이 인접한 생림면 봉림마을과 학산마을 일원으로 노약자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시는 주변 공장 오염원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고자 환경부에서 제시한 7개 사업유형 모델 중 소규모 개별입지 공장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살려 ‘소규모 사업장 주변지역 적응인프라 조성사업’을 신청해 선정됐다.

시는 기후․환경위기로부터 안전한 마을 조성을 목표로 노후주택과 경로당의 지붕, 벽면에 차열페인트 도장, 주요 보행로 투수포장, 미세먼지 및 악취 측정기 설치 등 맞춤형 적응시설 설치를 위해 2024년 한 해 동안 사업비 8억원(국비 4억원, 시비 4억원)을 투입한다.

보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올해 12월까지 환경부 협의와 기본설계를 거쳐 결정된다.

시는 그동안 한림면 농촌마을 쿨루프 설치 지원사업(2018년), 장유무계지구 기후변화 취약성 개선 사업(2019~2020년), 내동 시원한 통학로 조성사업(2020년), 진영 구도심 취약지역 개선사업(2020년), 전통시장 쿨링포그 설치사업(2018~2021년) 등 다양한 기후변화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홍태용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폭염, 한파와 같은 이상 기후의 빈도와 피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기후안심도시 김해 조성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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