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부원동은 어르신들의 보건복지를 위해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중 하나로 사회복지직과 간호직 공무원이 주민 생활터를 방문해 건강과 돌봄 등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서비스 상담을 제공한다.
올 상반기 2회 운영하면서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등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혈압과 혈당 측정으로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했다.
하반기에도 11일부터 16일까지 8개 경로당을 방문해 ▲보건교육(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독감예방접종) ▲건강검사․상담 ▲복지정보 제공 ▲개별복지상담을 하고 필요 시 관련 부서에 연계한다.
장문희 부원동장은 “보건복지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이 꾸준하게 건강관리를 하실 수 있도록 보살피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을 찾아내어 주민 모두가 건강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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