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아파트단지 부스 설치, 현장서 검사 결과 확인
김해시는 상반기 도비보조 시범사업으로 시행한 ‘찾아가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를 하반기에도 지속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상반기는 ▲요양병원, 어린이집, 유치원 등과 ▲가야문화축제 현장 신청자 등을 대상으로 576곳을 방문해 수돗물 무료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하반기에도 급수 구역별 주요 대형 아파트단지를 방문해 부스를 설치하여 현장에서 무료 수질검사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2017년부터 시 자체적으로 실시해온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물사랑 누리집, 수돗물 블로그(찬새미), 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연중 신청 가능하다.
김해시 관계자는 “하반기 찾아가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수질검사 결과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이번 기회가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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