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안전지킴이 활동 시작
김해시는 안전보안관 36명을 위촉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김해시 안전보안관은 '안전신문고' 앱으로 일상 위험요소 신고와 안전문화 캠페인 참여, 지역 축제 등에서 안전관리요원 활동 등을 수행한다.
이번에 위촉된 안전보안관은 2년 임기 동안 시민 생활속의 위험요인들을 현장 점검하는 등 안전 문화개선 활동에 힘쓸 계획이다.
이들은 생활 속 안전 위협 요소를 신고하고, 도로․시설물․공사장 위험 등 안전위해요소 신고, 안전관리 홍보캠페인, 코로나19, 태풍수해복구, 교통안전 봉사활동 등 김해의 안전지킴이 활동 등을 진행하게 된다.
김석기 부시장은 “안전보안관으로 위촉된 만큼 지역의 위험 요소들을 발굴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김해시의 안전 건강을 지키는 안전 주치의라는 자부심을 갖고 김해시가 전국 제일의 안전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