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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방송TV와 유튜브 유식TV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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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방송TV와 유튜브 유식TV의 가치
  • 경상도 촌놈 조유식
  • 승인 2023.06.21 0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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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식의 허튼소리> 지금으로부터 꼭 17년 전인 2006년 6월 경상남도로부터 인터넷 종합 일간신문 <영남방송> 등록증을 교부받아 영남방송 창간 준비를 했다.

영상 촬영 방송 장비 구축과 편집 프로그램 구입, 영상편집 기능인과 취재촬영 기자를 채용하고 다음해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면 종이 신문보다 영상으로 제작되어 방송되는 인터넷 방송국이 활성화될 것이라는 확신과 시민들로부터 지지와 사랑을 받는 김해를 대표하는 중도 언론이 되겠다는 각오로 모든 열정을 다 바쳤다.

지금처럼 스마트폰이 활성화되기 전이라 인터넷으로만 취재 보도 뉴스를 시청할 수 있었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로부터 남들보다 10년 앞서간다는 칭찬도 있었고 잘 되겠느냐는 우려의 소리도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렇게 약 4개월 동안 운영을 해 보니 영상방송 보다 종이신문을 더 선호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고민하다가 2017년 10월 23일 시사 종합 일간신문 영남매일을 창간하게 되었다. 

타블로이드 32면 전면 올 칼라판으로 주 3회 발행하여 무상으로 배포했다. 김해시 전역은 필자와 편집국장부터 전 직원들이 총동원 되어 거리를 누비며 상가와 가정집에 배포를 했다.

김해중부경찰서 옆 도로변 2층 130평의 사무실에 편집 직원 6명과 본사 직원 10여명 등 20여명에다 경북, 대구, 울산, 부산, 경상남도 주요 도시 주재기자 등 가족이 많았다.

종이신문의 열기 덕분에 영남방송도 덩달아 조금은 재미있게 운영되었지만 전체적으로 종이신문 영남매일에 밀려 현장 취재는 축소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영남방송은 3년여 동안 운영한 뒤 현장취재 영상 촬영 방송은 지양하고 오늘까지 인터넷으로만 뉴스와 정보를 제공해 왔다.

반대로 영남매일신문은 타블로이드에서 대판 지금의 지면으로 변경하여 발행되었으며 주 3회 발행, 종합일간에서 주 1회 이상 일반 주간신문으로 변경하여 단 한 번도 휴간 없이 지금까지 발행되고 있다.

할 말 하는 신문,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필진, 시사 기획 기사, 민원 현장 기사, 카메라 고발 기사, 허튼소리 칼럼까지 시민들로부터 대단한 응원을 받으며 16년을 달려오고 있다.

2008년 7월 15일 영남매일 직영사업으로 행복1%나눔재단을 설립하여 소외층 지원 사업에 앞장서 왔다.

2014년에는 급식소 천원의 행복밥집 1호점을 2020년에는 천원의 행복밥집 2호점을 장유 3동에 오픈하여 운영 중이다. 요즘은 봉사자들이 줄어 필자가 매일 장유 2호점으로 가서 배식 봉사와 설거지를 하고 있다.

100살을 평균으로 볼 때 하루하루 죽어 가는 나이, 즉 남아있는 나이 27살이 되고 보니 마음이 바쁘다.

17년 전에 꿈꿔왔던 대단했던 그 야망 영상방송을 통한 모두가 평등한 아름다운 사회를 조성해 보겠다는 그 열정이 더 식어가기 전에 영상방송 운영을 다시 해 보고 싶었다.

고민 고민 끝에 스마트 방송국 영남방송TV 제호로 정기간행물 등록을 받아 시범 운영 중인데 반응이 폭발적이다. 생각지도 못한 방문객 폭주와 시청 열기에 직원 모두 더 더 잘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지면서도 안절부절이다.

여기다 영남방송TV와 동시에 필자가 7월 1일 스마트폰 개인방송국 오픈을 앞두고 시범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유식TV의 영상 인터넷 검색도 평균 2천 건을 웃돌고 있으며 계속 증가하는 추세라 필자를 흥분하게 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그동안 영남매일과 조유식의 허튼소리를 사랑해 주신 독자들과 시민들이 새로운 정보와 뉴스를 기대하며 보내 주신 관심이기에 그동안 쌓아온 모든 것을 다 바쳐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보은에 보답할 계획이다.

영남방송TV와 유튜브 유식TV를 통해 700여건의 허튼소리와 100여건의 민원현장, 100여건의 카메라 고발, 100여건의 기획특집 보도 내용 현장을 다시 한번 찾아 변하지 않은 현장을 영상으로 취재 보도한다.

유튜브 유식TV는 김해를 망친 위대했던 김해 사람들을 조망해 보는 김해 망천사를 비롯하여 가야역사와 문화유적 탐방, 자랑스러운 인물 인터뷰 등 10여 분야로 나누어 영상 제작한다.

모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사평론으로 권력을 가진 자들에 대한 비평도 기대할 만하다.

시대의 변화에 맞게 새로운 시스템 도입, 새로운 각오와 정신 무장, 창의적인 새로운 도전 없이는 아무것도 달라질 수도 없고 살아남을 수도 없다.

지면 영남매일, 영상 영남방송TV, 특수지 좋은복지아파트뉴스, 인터넷 YN뉴스 등 언론 4사의 경영 철학을 집약한 `사람이 사람답게 대접받는 가치 있는 사회조성에 공헌하는 언론사와 언론인이 되겠다`는 것을 다짐하면서 함께 하겠다는 독자와 시민들의 응원에 기대를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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