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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올해 봄철 나무심기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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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올해 봄철 나무심기행사
  • 장종석 경남권역본부장<영남매일ㆍYN뉴스>
  • 승인 2023.03.07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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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7일 의령 응봉산에서 황금회화나무 등 5천 본 식재
봄철 첫 나무심기를 시작... 경남 18개 시・군 본격적인 조림사업 착수

경남도는 3월 7일 경남 의령군 응봉산 선도산림경영단지 일원에서 도민, 유관기관, 공무원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봄철 나무심기 착수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개최지인 의령군 응봉산은 민·관이 함께 산림을 가꾸어 나가고 있어 2022년 전국 최우수 선도산림경영단지로 손꼽히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1만㎡의 임야에 황금회화나무, 황금사철나무 등 나무 5600그루를 심어, 기존에 조성된 편백 등 목재생산림과 더불어 향후 숲체험 교육, 휴양 등 도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산림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봄철 나무심기행사와 더불어, 2023년도 도내 18개 시·군에서 조림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총 204억 원을 투입하여 여의도 면적 6.3배인 1837ha의 산림에 편백, 낙엽송 등 총 413만 본의 나무가 식재될 계획이다,

또한, 경남도에서는 도 면적의 67%를 차지하는 산림과 생활권 주변의 숲을 미세먼지 저감 등 탄소흡수원으로서 기능이 최대한 발휘되도록 조성·관리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한 도민의 건강한 삶의 질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남도에서 주최하는 봄철 나무심기 착수행사 외에도 18개 시·군 자체 나무심기행사와 나무 나눠주기 행사가 도내 23개소에서 진행된다.

신대호 서부지역본부장은 “오늘 심은 나무가 미래에 가치 있는 자원으로 활용되고 성장 과정에서 재해예방, 경관 제공, 탄소중립 기여 등 도민에게 각종 공익적 가치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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