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와 인제대학교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인제대 장영실관에서 김해시 공공건축물 리모델링 제안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에서는 인제대 학생 21명이 ‘행복한 지역, 따뜻한 공간’을 주제로 제안하는 원도심 공공디자인을 만날 수 있다.
학생들은 원도심 내 동상동, 회현동, 부원동 행정복지센터의 리모델링 디자인을 제안했다.
김해시 총괄건축가인 고인석 인제대 건축학과 교수는 “지역적 특색을 부각시켜 원도심 내 경관과 잘 어우러지고 삶의 질을 바꾸는 공간 혁신에 기여하고자 공공디자인을 제안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지역 공공건축 문화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