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도 4000만원 기탁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가야개발(주)(대표 김영섭)는 9일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이사장 현종원)에 장학금 3000만원 기탁했다.
가야개발은 지난해도 4000만원을 재단에 기탁했다.
1984년 설립된 가야개발은 신어산 자락 가야컨트리클럽과 수영장, 가야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가야컨트리클럽은 6개 코스 54홀 규모로 국내 메이저대회 등 각종 골프대회 개최로 골프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해의 대표 놀이공원인 가야랜드는 가족형 힐링테마파크이다.
김영섭 대표는 “지역사회의 기반인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에서 벗어나 학업에 전념해 미래에 대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 주고 싶다”고 전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매년 장학기금을 기부해줘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꿈을 펼칠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시와 재단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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