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소방서는 지난 20일 진례면 남성⁃여성의용소방대원 15명을 대상으로 경남안전체험관(합천군 소재)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시민 안전지킴이로서 재난현장 일선에서 활동하는 의용소방대원의 재난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4D영상 및 가상 재난현장 체험 ▲지진 및 풍수해 등 체험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응급처치 실습 ▲화재진압 및 대피체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경주 진례면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최근 발생하는 다양한 재난의 유형과 대처방법을 학습할 수 있어 유익했고 오늘의 경험과 지식을 시민들에게 전파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도움이 되는 의용소방대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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