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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부소방서, 여름철 폭염 대비 구급활동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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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부소방서, 여름철 폭염 대비 구급활동 대책 추진
  • 조민정 기자
  • 승인 2022.06.18 12: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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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부소방서는 여름철 폭염특보 시 온열질환자 발생 및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폭염 대비 구급대책을 추진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2021년 경남도에서 발생한 온열 질환 관련 출동은 95건으로 이중 87명을 이송했으며, 전년 76건 71명 이송 대비 25% 증가했다.

지난 2021년 경남 평균 폭염일수는 15일로 전국(13일) 대비 2일 많으며 전년(2020년) 대비, 평균일수가 4일 증가했으며 올해 기온전망은 5~7월 기간 경남 지역 평균기온은 평년대비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이상고온 발생 일수도 평년 대비 50% 이상 많을 확률을 나타냄에 따라 온열질환자 대비가 더욱 중요해졌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2022년 온열환자 이송을 위한 폭염구급대 및 펌뷸런스 출동대원의 폭염 대응 구급장비를 확충하고 사전 교육을 실시하여 출동태세를 확립하는 등 폭염 대비 구급대책을 추진한다.

폭염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취약 시간대인 낮 12시에서 16시 사이에는 외부활동 및 1인 작업, 환기가 되지않는 비닐하우스 내 작업 등을 자제해야한다.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의 종류로는 열부종, 열실신 및 근육경련을 동반하는 열경련부터 과도한 발한을 일으키는 열탈진, 의식장애와 중증의 응급상황을 유발하는 열사병까지 더위로 몸에 이상이 발생할 경우 가벼운 증상이더라도 즉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여 휴식을 취하고 전해질 음료 또는 경구 포도당 등을 섭취하여 탈수 증상을 막아야한다.

증상이 1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회복되지 않을 경우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한다.

조강래 김해서부소방서장은 “폭염 특보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여름철 폭염 국민행동요령에 따라 온열질환 사전 예방하고 환자 발생 시 즉시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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