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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윤권 김해시장 예비후보, 부울경 메가시티 허브 ‘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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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윤권 김해시장 예비후보, 부울경 메가시티 허브 ‘김해’
  • 6.1지방선거 특별취재팀
  • 승인 2022.04.11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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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김해시청 프레스룸서 세 번째 정책발표

더불어민주당 공윤권 김해시장 예비후보가 4월 11일 김해시청 프레스룸(경남 김해시 김해대로 2401)에서 세 번째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했다.

기자회견은 경남도 자치분권협의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인제대학교 강재규 교수의 모두발언 후 공윤권 예비후보의 발언으로 진행되었다.

강제규 교수는 현재 수도권 집중이 매우 심각하다고 생각하며 항상 지방에는 사람과 돈이 없다. 2019년 12월 말엔 수도권 인구가 50%를 넘은 상황이고, 대기업의 70%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다. 한국의 모순 구조 중 대표적인 2가지로 하나는 남북분단이고 하나는 수도권 집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런 수도권 집중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하고 있으며, 국토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이 문제는 정권과 관계없이 포기할 수 없는 문제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날 공윤권 후보가 메가시티 허브라는 말을 했는데 열심히 정치력을 모으고, 김해는 주요 도시이고 하니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라고 기대한다라는 내용으로 발언했다.

이후 공윤권 예비후보의 정책발표는 주요정책 ‘3.6.5 가슴뛰는 김해’의 3가지 미래비전 중 세 번째 공약인 ‘부울경 메가시티 허브 ‘김해’’의 구체적인 내용을 담았더.

부울경 메가시티는 강 교수의 발언대로 시대의 흐름이며 지방 균형 발전의 필수과정으로, 수도권이라는 1핵 체제에서 메가시티 중심의 다핵체제로 대한민국의 구조가 변해가는 과정이며 정부가 바뀌었다고 하더라도 그 기조가 바뀌지는 않을 것으로 여기고 있다.

또한 메가시티 정책은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그 가운데서 김해는 어떤 역할을 할 수 있고 어떤 이익을 가져올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을 하여 이번 정책을 마련했다고 했다.

이날 정책은 부산대학교 김해 캠퍼스 유치, 부울경 메가시티 청사 유치, 메가시티 기업 플랫폼 구축, 부울경 문화관광 허브 구성 등의 정책으로 구성되었다.

부울경 메가시티의 허브 ‘김해’공약은 1. 행정 허브 김해, 2. 경제 허브 김해, 3. 문화·관광 허브 김해, 4. 생활 허브 김해라는 4개의 큰 제목으로 구성되었다.

상세내용은 

1. 부울경 메가시티 행정 허브, 김해

- 부울경 메가시티 청사유치
- 김해시청 이전과 신청사건
- 행정타운 건립중장기 계획인 시청 이전과 메가시티 청사유치를 맞물려 진행을 할 계획으로 시청을 이전하는 쪽에 메가시티 청사도 유치를 해서 하나의 행정복합타운으로 만들어 볼 계획 메가시티 청사 유치와 관련하여 양산과 김해사 치열하게 경합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양산은 울산과 가까운 장점은 있으나 부울경 전체로 보자면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위치로 부울경 메가시티를 한시간 생활권으로 묶어낸다는 취지로 본다면 위치로 볼 때 김해가 청사유치에 최적의 장소가 아닌가라고 판단.

- 공공기관 유치현재 진주혁신도시에만 공공기관들이 내려와 있는 상황이나, 이 공공기관들의 위치가 그 도시의 산업등과는 잘 맞지 않는 실정으로 예를 들자면 중소기업이 8천여개가 되는 김해시에 중소기업 벤처기업청이 오는 것이 맞다고 생각함. 이렇듯 김해시 특성에 맞는 공공기관이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려 함.

2. 부울경 메가시티 경제 허브, 김해

- 부울경 복합 물류 허브 구축김해신항, 가덕도 신공항과 연계
- 농축산물 물류 허브 구축서부 경남, 남부 경남은 수산업과 농업이 매우 활발한 지역, 이 수산업과 농업, 김해 축산업까지 허브로 묶어 경남의 농수축산 산업을 울산이나 부산 등 대도시 권역유통과 연계하는 역할을 하도록 할 계획.

- 학교 급식 거점 허브 구축현재 학교 급식 지원센터가 제대로 돌아가는 것은 김해가 유일하며, 김해에는 다수 학교가 위치, 현재 김해는 학교 급식 거점으로, 이 거점을 메가시티 차원으로 확장하여 부울경 학교 급식이 김해 중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유통망을 구축하려 함.

- 메가시티 기업 플랫폼 구축김해 중소기업들이 메가시티 차원에서 부산, 울산의 대기업에 어떻게 접근을 할 것인가에 대해 기업차원에서 노력을 기울이겠지만 김해에서 ICT 기업 플랫폼을 구축하여, 이 플랫폼을 통해 보다 원활하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계획.

3. 부울경 메가시티 문화 관광 허브, 김해

공 후보는 문화예술, 관광, 레저를 상당히 중요시하는 편으로 그 이유는 경제 규모로 봐서 대한민국은 이미 선진국에 진입했으나 문화예술, 관광, 레저산업, 문화에 있어서는 아직 선진국 수준에 다다르지 못하고 상당히 각박하게 사는 실정으로 이 부분을 강화하여 김해 시민들의 생활에 윤활유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중심을 맞추고 있다고 하였다.

- 가야사 재정립의 중심 김해김해는 금관가야의 중심이기는 하지만 가야는 부울경 여러지역, 부산, 울산, 보령, 함안까지 지차체 단위로 폭넓게 흩어져 있다보니 뭔가 통합적이고 심층적인 연구가 되지 않고 각자 개별적으로 연구하는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 현실.

가야사를 전체적으로 재정립하는 차원에서 김해에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가 착공한것과 맞물려서 가야사의 핵심은 김해시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알리고 가야사 연구를 김해가 중심이 되어 진행하도록 할 계획.

- 메가시티 국제행사 공동 유치김해에는 컨벤션센터, 마이스 산업등이 잘 발달되어 있지 않아 독자적인 국제 행사 유치가 어려운 상황임.메가시티 차원에서 부산에서 유치할 때 우리 김해도 함께 참여하여 함께 유치할 수 있도록 일정 부분 노력을 기울일 예정.

- 김해 중심의 부울경 관광 벨트 구축김해가 부산, 부산 대도시권과 함께 김해를 포함한 자연경관이 좋은 경남의 관광중심지가 되어 하나의 관광벨트로 연결해 그 과정에서 김해에 좀 더 사람들이 머물고, 즐길 수 있도록 구축할 계획.

4. 부울경 메가시티 생활 허브, 김해

- 한시간 생활권 광역교통체계 구축영산터널, 진영-울산간 전철 조기계통을 통해 1시간 생활권으로 부울경이 하나의 도시와 같이 움직일 수 있는 광역 교통 체계를 김해중심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

- 지역 먹거리 메가시티 유통 지원센터지역 먹거리 발굴, 직접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유통할 수 있는 유통지원센터를 만들 계획. - 김해 먹거리들이 부산, 울산 등 대도시에 홍보가 되고 직접 공급되어 유통이 될 수 있도록 지원.

- 부산대학교 김해 캠퍼스 유치지역 균형발전의 핵심은 지역 대학을 살리는 것이 한 축, 지역 대학 경쟁력이 얼마나 되느냐가 그 지역의 수준이라 할 수 있음.지역 거점 대학으로 부산대학교를 수도권 대학과 맞먹는 그런 역량을 가지고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며, 지역 청년들의 수도권 대학 쏠림현상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음.

부산대학교는 이미 밀양/양산 캠퍼스가 있으며 경남에 이미 진출해 있기 때문에 부산대 김해캠퍼스의 유치는 가능하며, 부산대 본교를 포함하여 김해캠퍼스를 전국적으로 수도권 대학과 경쟁할 수 있는 그런 실력을 갖추는 학교로 만드는 것이 부울경 메가시티의 근본취지인 지역 균형 발전 취지에도 부합한다고 생각함.

기존의 김해 대학들에 대해서는 또 다른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경쟁력 있는 학교의 유치가 기존 학교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철지히 준비해 나가려 함.

- 재활전문병원 김해는 양산과 함께 생명쪽에도 의생명센터로 특화가 되어 있으며 의생명 중에서도 장애인 재활이나 노인 재활 등 재활산업은 미래산업으로 분류가 되고 있다.김해 미래산업으로 재활전문병원을 유치하고 의료산업을 키워볼 계획임.

이렇게 4개 항목, 세부 15개 공약으로 정책을 발표하였다.

공 후보는 위의 ‘3.6.5 가슴뛰는 김해’ 중 세번째, 부울경 메가시티 허브 ‘김해’ 정책을 밝히며 메가시티에서 김해의 위치와 산업에 적합한 정책을 구상하여 공약으로 내놓았고 이 공약들을 통해 부울경 메가시티의 지역적 중심에서 나아가 실질적인 중심이 되어 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무리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바란다는 요청으로 정책 기자회견을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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