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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기 경남도의원, 재선 도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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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기 경남도의원, 재선 도전 선언
  • 6.1지방선거 특별취재팀
  • 승인 2022.04.07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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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천‧부원‧동상의 ‘잃어버린 20년’을 ‘4년 내’ 완전히 바꾸겠습니다!

김진기 경남도의원이 7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도의원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국회에서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이 아직 이뤄지지 않았지만 김 의원은 활천‧부원‧동상동 선거구로 출마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재선 도전을 선언하며 “한겨울처럼 온몸이 시린 원도심 3개 동은 ‘잃어버린 20년’이 진행되고 있다”며 “재선이 되면 문화‧공연(활천동), 산업‧주민생활(부원동), 역사‧청년‧관광(동상동)으로 3개 동을 4년 내 재편하여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1995년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시작된 뒤 김해시 전체 유권자 중 활천‧부원‧동상동에 16.82%나 거주했으나 민선 시정에서 장유‧율하‧내외‧삼계신도시에 모든 인프라를 쏟아부어 소외된 원도심 살리는 도의원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활천동 주민의 20년 숙원사업이었으나 역대 도의원 누구도 해결하지 못한 대곡초등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예산을 1년만에 확보(올 하반기에 편성‧집행)했다”며 “재선 도의원이 되어 저에게 주어진 책임과 소명의식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활천동 브릿지 설치‧원도심 생활 밀착형 체육관‧동부경로당 등 현재까지 원도심 3개 동을 탈바꿈하기 위해 경남도‧교육청‧김해시를 설득하며 진행해온 성과물을 완공되는 날까지 다루기 위해 4년 더 시간이 필요하다”며 자신의 재선 필요성을 피력했다.

특히 김 의원은 “1970년 김해 첫 경로당이었던 ‘동부경로당(동상동 소재)’이 습기가 가득한 52년 된 건물에 경로당에 모인 어르신들을 보면 마음이 찢어져 경남도‧김해시를 설득해 재신축 계획은 세웠으나 사업비 확보를 위해 꼭 재선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김해의병 ‘사충신’ 사업 다각화 ▲김해형 1인가구 원스톱 지원센터 유치 ▲2024 전국체전 정상개최 및 사후 성과 극대화 방안 마련 등을 제시했다.

김진기 경남도의원 재선 도전 출마 선언 기자회견문

좋은이웃 김진기가 ‘더 나은’ 활천‧부원‧동상을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57만 김해시민 여러분, 더 나은 김해를 위해 불철주야 취재하는 언론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김진기 경남도의원입니다.

저는 6월 1일 경남도의원 선거에 활천‧부원‧동상동 제3 선거구에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합니다.

지난 2018년 6월 지방선거에 서민과 약자를 위해 발로 뛰며 서민일꾼의 역할을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 4년간 경남도민들의 삶을 지켜 내고자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왔지만 시작했던 일들이 아직도 그 결실들을 이루지 못해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습니다.

● 저는 이번 선거에는 문화‧ 공원의 중심 활천동/ 산업과 주민생활 중심 부원동/역사‧청년‧관광의 메카 동상동을 미래 비전으로 제시하고자 합니다.

지방자치가 본격화된 1995년 이후 김해시의 행정과 지역사회 기반시설이 장유‧율하신도시와 내외‧삼계신도시로 편향되어 치우친 성장을 했습니다.

1995년 첫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활천‧부원‧동상동 유권자는 김해시 전체 유권자의 16.82%를 차지할 정도로 삼안동‧내외동과 함께 김해의 3대 핵심축이었습니다.

지방자치 이후 27년이 지난 3월 대선에서 활천‧부원‧동상동 유권자 수는 김해시 전체 유권자의 10.88%로1995년에 비해 5.96%나 줄어들었습니다.

● 장유‧ 율하지역은 신도시 및 부대 인프라 조성을 한 결과, 2년마다 유권자 수가 2만 명씩 늘어날 정도로인구 증가 지표는 확실히 이뤘지만 과거의 김해를 지탱해준 원도심이자 대표지역 중 한 곳인 활천‧부원‧동상의 상대적‧절대적 위축은 벚꽃이 핀 지금마저 한겨울처럼 온몸이 시린 상태가 됐습니다.

●저는 경남도의원으로 지난 4년간 경남도와‧교육청‧김해시를 상대하며 ‘잃어버린 20년’의 활천‧부원‧동상동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놓으려 발로 뛰며 동분서주했습니다.

제가 지난 4년간 활천‧부원‧동상동에 시작한 사업을다음 도의원이 제대로 추진해 나갈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저 김진기, 잃어버린 20년이 진행되고 있는 소외된 활천‧부원‧동상동을 바꾸기 위해 제가 조금 더 뛰어다녀야 하기에 오늘 이 자리에서 재선 도전을 하게 됐습니다.

● 어방동 유토피아, 화인‧시영‧우신아파트 학부모들이 15여년 간 숙원사업으로 염원해온 대곡초등학교 실내체육관 건립비 마련을 역대 도의원 그 누구도 해내지 못했지만 저는 1년 만에 해냈습니다.

대곡초 실내체육관 건립 사업비 26억2,000만 원을 교육청과 협의하여 올 7월에 있을 교육청 추경예산안에 편성될 예정입니다.

● 활천동의 주민문화공간으로 숙원사업인 동서꽃무릎숲길의 연결경관 보도인 브릿지 설치사업도 총사업비 23억 중 경남도 예산 15억 원을 확보했으나 8억 원은 추가 편성이 되어야 합니다.

● 두 사업의 온전한 추진 및 적기 완공을 위해서 제가 한 번 더 경남도의회에 투입되어 예산 확보 및 사업 착공부터 준공까지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상시 챙길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3만 인구의 부원‧동상‧회현의 가교가 될 ‘원도심 생활 밀착형 체육관’이 7월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총사업비 160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사업으로 착공으로 안심할 게 아니라 준공까지 계속 챙겨야 합니다.

●동상동에 있는 ‘동부경로당’은 1970년에 문을 연 김해의 첫 경로당이지만 52년이 되어 습기와 우중충한 환경의 그 건물에 어르신들을 모이게 하는 현실을 보자면 마음이 찢어집니다.

아무리 신도시 중심의 치우친 인구팽창 정책에 힘쓴다고 하더라도 52년 된 경로당은 그대로 두는 것이 맞습니까? 

제가 경남도‧김해시를 설득해서 동부경로당 재신축 예산 3억5,000만 원과 동상동 주민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은 추진입장은 있으나 구체적인 추진계획과 착공일정은 없습니다.

● 저는 도의회에서 김해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인물인 ‘사충신’을 호국기념사업화하고자 ‘경상남도 의병운동지원조례’를 대표발의 및 제정했습니다.

그 결과 올해 경남도와 교육청, 김해시 3자 간 예산 편성으로 10월에 사충신 호국기념사업이 진행됩니다.

재선이 된다면 사충신을 호국기념의 1차원적 수준에 그치지 않고 성역화와 역사-관광 연계를 통한 김해만의 특색있는 자체사업까지 추진하고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 청년친화도시 김해를 함께 만들어 가고자 날로 증가하는 청년들의 주거, 취업, 복지 지원 기구인 ‘김해형 1인가구 원스톱 지원센터’를 동상동에 유치하겠습니다.

● 제가 경남도의회 가야사연구복원사업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가야사특별법 제정 및 가야사 관련 영호남 지자체‧지방의회와 연대해왔습니다.

2027년까지 가야사 2단계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저의 경험을 ‘원도심 부흥의 가야사 2단계’로 만들겠습니다.

● 제가 대표발의하여 채택된 ‘2024 전국체전 김해 개최 대정부 건의안’이 경남도 행정을 ‘전국체전 김해 유치’에 매진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제 ‘57만 김해시민이 주인이 되는 전국체전’을 만들고 김해시와 경남도의 목표를 성공적인 개최라는 1차원적인 지표에 두지 않고 사후 성과 지표 수립 및 극대화를 하기 위해 제가 다시 의회에 들어가야 합니다.

제가 재선 의원이 되면 곧장 경남연구원에 사후 성과 지표 수립 및 극대화 방안, 전국체전을 위해 조성된 체육 인프라를 김해시와 경남도가 효율성과 공공성 모두 극대화하는 운영방안 수립을 연구과제로 수립해줄 것을 요구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도의회 입성하자마자 지역사회의 돌봄체계를 ‘지역사회 중심’으로 재편하고자 최초로 제안했습니다. 

일본, 독일 등 여러 곳을 견학한 결과 모델을 일본의 ‘커뮤니티케어’에서 찾았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보건복지부의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공모형태 추진 계획을 접하고 용어조차 모를 정도로 머뭇거리던 경남도‧ 김해시 공무원 상대로 수차례 설명하며 머리를 맞대어 ‘커뮤니티케어 (지역사회통합돌봄)’ 노인분야 선도지역으로 김해선정의 쾌거를 이루어 냈습니다.​

●선도지역 지정 이후 사업을 3년여 추진하고 있지만 여전히 지역의 어르신들을 보면 돌봄의 부족에 대한 아쉬움이 큽니다.

저는 경남과 김해시 전역을 ‘커뮤니티케어의 요람’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저의 김해사랑과 활천‧부원‧동상동 주민 사랑에서 나오는 마음은 여전히 허전합니다. 

지역을 더 바꾸고, 좀 더 즐거운 시민의 삶을 희망의 일상으로 만드는데 4년이 너무 짧았습니다.

한정된 재원과 행정적 절차 등으로 지난 4년 전 저를 선택해주신 주민께 결과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려면 시간이 더 필요함을 느껴 도의원 재선의 도전으로 저에게 주어진 책임과 소명의식을 다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활천‧부원‧동상동 주민 여러분! 

‘더 나은’ 활천‧부원‧동상을 위한 ‘필수선택지’ 저 김진기가 우리동네 '좋은 이웃'으로 주민곁으로 더 가까이 가서 발로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향후 지역별 공약 기자회견을 순차적으로 할 예정입니다.

 언론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보도 부탁드립니다.

2022. 04. 07.

활천,동상,부원의 좋은이웃 ”발로 뛰는 도의원 김진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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