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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윤권 김해시장 예비후보, ‘시민중심, 행정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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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윤권 김해시장 예비후보, ‘시민중심, 행정개혁’
  • 6.1지방선거 특별취재팀
  • 승인 2022.04.06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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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김해시청 프레스룸서 두 번째 정책발표

더불어민주당 공윤권 김해시장 예비후보가 4월 6일 김해시청 프레스룸(경남 김해시 김해대로 2401)에서 두 번째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했다.

이번 정책발표는 공 후보의 주요정책 ‘3.6.5 가슴뛰는 김해’의 3가지 미래비전 중 두 번째 공약인 ‘시민중심, 행정개혁’의 구체적인 내용을 담았으며, ‘근미래 100만 김해시에 걸맞은 행정체계의 구축을 위한’ 시청 이전, 진영출장소 설치, 행정동 개편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해시의 주인인 김해시민의 적극적인 행정 참여를 위한 방안, 경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 김해 시에 맞는 청년 행정정책과 가장 낮은 위치, 보다 시민과 가까운 위치에서 김해시의 일꾼으로 임하겠다는 결의를 담아 시장의 특권을 내려놓고 보다 시민과 가까이 하겠다는 내용의 정책으로 구성되었다.

시민중심, 행정개혁 공약은 4개의 큰 제목으로 1.100만 김해 행정체계 구축, 2.시민과 함께하는 행정, 3.젊은 도시, 청년 김해, 4.시민 아래 시장이다.

상세내용은 

1. 100만 김해 행정체계 구축

- 시청 이전

= 과거 장유, 진영이 커지기 전 지역, 현재 김해 중심에서 벗어나 있기 때문에 김해의 확장 및 발전을 위해서는 김해시청 이전 필요
= 김해 시청 이전을 하며 메가시티 청사 유치 작업도 함께 진행 계획
= 중장기적 비전

- 진영출장소 설치

= 시장 취임과 함께 즉시 시행
= 현재 장유 출장소는 있으나 진영 출장소는 없다. 김해는 현재 구 중심지와 장유, 진영 이렇게 삼각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장유와 함께 진영 출장소도 필요하다. 장유는 출장소도 있고 다양한 문화 및 시민시설등이 들어와 있으나 진영은 인구가 조금 적다는 이유로 외면 받았다. 진영 출장소 설치를 통해 진영과 주변 한림 등의 주민들의 행정편의를 제공하겠다.

- 행정동 개편(인구 변화에 따른 개편 필요성)

= 과거 행정구역을 정한 이후 현재 각 동마다 인구증감에 의한 변화가 상당하다. 인구비례에 맞고, 현실에 맞도록 행정동 개편을 추진하려 한다.

2.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

시민중심 행정개혁에 걸맞는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하려 한다.

- 시민참여 예산 규모 확대

= 시민들이 일부 참여를 하고 있으나 예산이 25억으로 제한되어 있고 이 예산은 수년간 확대되지 않고 제한되어 있다. 공 후보는 시민참여 예산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많은 부분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예산을 배분하도록 할 계획이다.

- 시민감사 위원회 설치

= 의회도 공공부분을 감시하지만 시민들의 눈이 제일 정확하다고 보고 시장 직속 시민감사위원회를 설치하여 시민들의 눈이 감시자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 민원 배심원단 제도 실시

= 민원해결이 안 되는 문제에 대해 전문가 배심원단 신설을 통해 배심원단 판단에 의하여 시행이 되도록 할 계획= 시에서 밀어붙이거나 시민의견이 무시되는 행정을 하지 않을 것.

- 주민자치위원회 의결, 집행기능 강화

= 현재 주민자치위원회가 있고 참여를 하나 실제로는 동원되는 정도로 실제 의결 및 집행하는 기능이 거의 없다. 주민자치위원회가 하나의 의결의 주축기구로 참여할 수 있도록 권한을 강화하겠다.

3. 젊은 도시 청년 김해

김해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젊고 역동적인 도시, 낡은 행정을 버리고 젊은 사람들의 젊고 신선한 시각으로 행정에도 참여하자는 의미로 젊은 도시 청년김해를 제시했다.

- 청년특보 설치

= 청년 정책 총괄 청년특보 신설, 청년들이 직접 소통하고 정책을 만들 수 있는 단위를 만듦.

- 권역별 청년센터 설치

= 현재 부원동에 하나 있기는 하나 구 중심지, 장유, 진영으로 구성된 김해에 하나로는 부족한 상황으로 장유, 진영에도 하나씩 권역별 청년센터를 설치하는 것이 필요.

- 청년 날개 제도 실시

= 청년들이 살아가는 데 날개를 펼 수 있도록 행정에서 지원하는 제도

= 청년들의 삶과 관련된 부분 : 일자리, 결혼, 미래까지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행정센터에서 다각도로 지원.

4. 시민아래 시장

시장은 시민아래 있는 것이 당연한 것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아서 정책을 구성했다.

- 관용차 폐지

= 권위에서 벗어난 시민과 함께하는 시장이 되려고 한다는 의지의 반영으로 자차를 직접 운행하겠다.

- 열린시장실 운영

= 1층 민원실로 옮겨서 보다 열린 시장실로 바꾸겠다.

- SNS시장실 운영

= 시민들이 직접 시장에 요청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

- 민원실로 시장실 이전 : (열린시장실 운영과 동일)

공 후보는 위의 ‘3.6.5 가슴뛰는 김해’ 중 두번째, 시민중심 행정개혁 정책을 소개하며 기존지역과 새롭게 발전하고 있는 지역 모두의 균형을 찾고, 젊은 김해시에 맞는 변화를 이끄는 젊은 시장으로 김해 시민들의 민의가 고루 반영될 수 있는 행정을 하겠다고 밝히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바란다는 요청으로 출마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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