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 아동사례관리 연내 4회 실시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담당 공무원과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아동통합사례관리를 위해 '2022년도 제1차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특강'을 개최했다.
2022년 슈퍼비전 특강은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사례관리시 겪는 위기가정의 사례개입, 서비스 및 자원활용 등 여러 어려움을 발표하고 해결을 위한 자문을 받는 상호소통 교육의 일환으로, 1차 특강에는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인 황세인 교수(인제대 사회복지학과 조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초빙하였고, 12월까지 총 4차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특강에서는 '아동복지분야 사례관리실천'이라는 주제에 대해 강의를 듣고, 지적, 우울증 및 알콜중독 양육자 등 개별적 사례를 통한 개입방향을 같이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사례들이 많다보니 그간 서비스 계획수립이나 연계시 많은 어려움을 겪은 것이 사실이나, 특강을 계기로 대상가구를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할수 있는 좀 더 나은 사례관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말했다.
시 관계자는 “사례관리의 특성상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에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사례관리 업무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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