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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일부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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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일부 조정
  • 조민정 기자
  • 승인 2022.03.21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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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모임 8명까지…운영시간 23시 기준 유지
“전문 상담의사 배치 재택치료 대응력 강화”

김해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정부의 조정 조치에 따라 21일부터 일부 조정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확진자가 계속 급증하는 상황이지만 소상공인들의 어려움과 국민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일부에 한해 소폭 조정하기로 하고 사적모임 인원 규모를 조정한다.

접종여부 관계없이 6인까지 가능하던 사적모임은 이날부터 4월 3일까지 2주간 8명까지로 확대된다. 다만 동거가족, 아동・노인・장애인 돌봄 등 기존의 예외범위는 계속 유지된다.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1·2·3그룹 및 기타 그룹 일부 시설에 적용되고 있는 23시 운영시간은 현재 유행 규모를 고려하여 현행 유지한다.

행사·집회 등에 대한 조치 또한 종전 기준이 그대로 유지된다.

행사·집회는 접종여부 관계없이 최대 299명까지 가능하며 종교시설은 정규 종교활동은 접종여부 관계없이 수용인원의 70% 범위 내에서 가능하다.

김해시는 오미크론 무증상·경증환자, 소아·청소년과 임산부 등 확진자 발생에 대비하여 호흡기전담클리닉 5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117개소 및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 7개소를 지정하여 재택치료 대응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지난 17일부터 약 한 달 동안 공중보건의사를 4명 추가 배치하고 재택치료 중 전문의료상담을 실시하여 입원 필요여부 및 중증도를 파악하여 병상배정을 요청하는 등 적극 대응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18세 이상 성인 중 3차 접종을 완료한 면역 저하자와 요양병원·시설, 정신병원 등 정신건강증진시설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4차 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21일부터는 청소년(12∼17세) 3차 접종, 31일부터는 소아(5~11세) 1차 접종이 시작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오미크론 확산세 정점을 앞두고 있어 실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주기적인 환기·소독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자녀분들의 예방접종에 부모님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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