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가야로타리클럽은 1월 21일 진영소재 아동양육시설 '진우원'을 방문하여 쌀, 라면, 과자, 물티슈 등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휘암 구양언 회장은 "부모님의 손길이 필요한 미취학 아동들과 사회진출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어려울 때 일수록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도록 우리 회원님들과도 항상 노력하겠다"고 했다.
진우원은 보호대상아동을 보호, 양육하며 취업훈련과 자립지원연계까지 제공하는 시설로 현재 4세부터 대학생까지 43명이 생활하고 있다.
진우원 김순자 원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저희 시설에 관심을 가져 주신 김해가야로타리클럽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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