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째 이어온 나눔 실천
(재)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24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김해시협의회로부터 500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김해시협의회는 건설업 관련 제도 개선과 전문건설기술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부터 4년째 변함없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박현길 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김해의 미래를 책임지는 학생들을 위해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며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활동에 뒷받침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쳐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허성곤 시장은 “지역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매년 기탁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이 학생들에게 자양분이 되어 훌륭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시와 재단은 더욱더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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