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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농관원, 올해도 현장 밀착형 PLS 교육·홍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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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농관원, 올해도 현장 밀착형 PLS 교육·홍보 추진
  • 편집부장
  • 승인 2021.12.23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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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김해·양산사무소는 2019년부터 전면 실시된 농약 허용물질관리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를 교육·홍보하는데 올해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2021년도 교육은 PLS 제도의 의미와 필요성, 안전사용기준에 맞게 농약 사용하는 방법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올해 초 3월에는 로컬푸드 납품 150여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2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으며, 하절기에는 부적합 빈도가 높은 8개 품목을 대상으로 품목별 농약 사용주의 안내 방송을 실시하도록 관내 읍면 단위에 안내했다.

뿐만 아니라 동절기 대만, 홍콩 등 딸기 수출 농가에 대해서도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현지지도 및 사전 검사를 실시하여 사전 예방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등 막바지 교육에 총력을 기울였다.

PLS는 농산물별로 등록된 농약에 대해 잔류허용기준을 설정하여 관리하고, 그 외 잔류허용기준이 없는 농약은 불검출 수준의 일률기준(0.01mg/kg)을 적용하는 제도이다.

올해로 시행 3년차가 된 시점에서 PLS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농업인은 재배작물에 등록된 농약만 안전사용기준에 맞게 사용해야 하며 농약 구매 및 사용 전 작물명, 적용해충, 사용적기 및 방법, 사용약량, 안전사용 기준 등 포장지 표기사항을 반드시 확인하고 사용하면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농관원 김해양산사무소 강을녕 소장은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내년에도 현장 밀착형 농산물 안전성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부적합 농산물 생산으로 의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공익직불금이 감액 되는 등의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현장 농정 교육·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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