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20일 김해시도시개발공사에서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의 ‘사랑의 쌀 나눔 은행’에 쌀 1000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10월 20일 공사에 돼지저금통을 전달하여 자율모금 활동을 진행했고 모금 금액으로 쌀 1000kg을 구입하여 ‘사랑의 쌀 나눔 은행’을 통해 내년 1월 저소득층에게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홍립 사장은 “임직원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인의 밥심으로 코로나19 재확산을 함께 잘 이겨내자”고 말했다.
박진용 센터장은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임직원분들의 사랑으로 쌀 1000kg가 기부되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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