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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건강한 한가위 위한 슬기로운 명절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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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건강한 한가위 위한 슬기로운 명절 생활
  • 노남진
  • 승인 2021.09.18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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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인 추석, 한가위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만남을 가지거나, 집에 머무르는 분들도 많겠지만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멀리 혹은 가까이로 이동을 하게 될 것이다.

오랜만에 보게 되는 가족들과 처음부터 끝까지 사고없이 안전한 명절을 보내는 방법을 함께 살펴보자.

먼저 명절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주방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을 알아보자.

불을 켜 놓은 채 자리를 비우지 말고 불 가까이에는 불이 옮겨붙기 쉬운 가연물은 멀리, 자주 환기를 해야 한다. 또 음식을 조리 중에 불이 났다면 물을 뿌리지 말고 K급 소화기를 사용해 불을 꺼야 하는데, K급 소화기는 식용유 등의 온도를 낮축어 주고 산소공급을 차단해줘 주방화재에 적합한 소화기이다.

K급 소화기가 없을때는 큰 뚜껑이나 잎이 넓은 채소 등으로 덮어주면 산소를 차단하고 온도를 낮추어 불을 끌수 있다.

두 번째는 차량 운행이 많은 명절 연휴에 고속도로 안전운행을 위한 기본 수칙을 알아보자.

먼저 장거리 운행 전 차량 사전 점검은 필수이다. 타이어와 제동장치 점검은 물론 전조등과 배터리 등을 점검 등 출발 전 차량점검을 통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고속도로 주행 중에는 과속은 절대 금하고 장시간 운전을 하거나 고속도로 상의 주정차는 절대 하면 안된다. 터널 진입 시에 감속을 하는 것도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이다.

이러한 예방수칙을 지켰어도 만약 사고가 났다면 먼저 갓길로 차량을 이동하여 비상등을 켠다. 119나 관계기관 등에 신고해 사고를 알리고 운전자는 물론 동승자 모두 도로 밖으로 대피해야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명절에 자주 발생하는 질식사고에 대해 알아보자.

명절에 먹는 떡 등의 음식으로 질식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먼저 119에 신고를 하고 의식이 있는 경우 기침을 하도록 유도한다. 만약 기침을 하지 못하면 하임리히법을 실시해야 하는데, 환자를 뒤에서 감싸안고 배꼽과 명치 중간 주먹을 대고 아래에서 위로 강하게 밀어올리면 된다.

만약 1~2세의 영아가 질식됐다면 허벅지에 지지를 한 후 턱을 잡고 등을 5회 쳐주면 된다. 하지만 의식이 없거나 만 1세 미만의 환자는 하임리히법의 응급처치를 하지말고 119신고 후 상담을 통해 응급처치를 하면 된다.

이처럼 추석 명절 가족들의 안전을 지키는 수칙은 매우 간단하고 쉽다. 모든 사람들의 알고 있지만 설마 나에게? 라는 생각에 쉽게 지나치진 않았는지 한번 돌이켜보자.

추석을 맞아 소중한 가족과 친지들,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기본수칙, 이번만큼은 반드시 실천해 보길 바란다.

김해서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소방령 노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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