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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김해시장, 8월 들어 세 번째 중앙부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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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김해시장, 8월 들어 세 번째 중앙부처 방문
  • 조민정 기자
  • 승인 2021.08.19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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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산업부 문승욱 장관 면담, 국회 방문 이어가

허성곤 김해시장을 비롯한 김해시 국고확보TF팀이 내년 국비 최대 확보를 위해 정부청사 문턱이 닳도록 넘나들고 있다.

이달 들어서만 지난 7일 환경부, 17일 산림청에 이어 18일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시 주요사업의 정책 반영 필요성과 예산 편성 당위성을 설명하며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허성곤 시장은 18일 오전 산업통상자원부 문승욱 장관을 만나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에 포커스를 맞춘 지역 신성장 5개 사업이 김해시에 유치될 수 있도록 타당성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지역 신성장 5개 사업은 ▲코로나19 등 전염병 상황에 대응하고 강소연구개발특구와 연계해 의료기기산업을 특화산업화하기 위한 ‘비대면 의생명·의료기기산업 육성기반 구축’ ▲미래 유망산업인 자율주행차 등의 가상주행 검증 플랫폼을 선도적으로 구축해 지역 내 관련기업의 경쟁력 우위를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 트윈 기반 미래자동차 주행성능검증 기반 구축’ ▲정부 바이오헬스 육성 정책에 전략적으로 대응한 ‘전자약·디지털치료제 실용화 플랫폼 구축사업’ ▲경남 의료기기 전문 위탁생산기업 집적화 기반 구축 ▲친환경 전동형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사업이다.

쉬지 않고 국회로 달려간 허성곤 시장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역구 민홍철·김정호 국회의원실을 잇달아 방문해 9월 초 국회 제출을 앞두고 있는 정부예산에 시 주요사업의 ‘2022년 국고예산이 빠짐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시의 주요현안 사업인 ▲관내 양돈농가의 가축분뇨 처리 어려움과 액비 살포로 인한 악취 민원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현대화 사업(130억원)’ ▲국내 최대 규모 하천형 배수습지로서 멸종위기 생물 13종을 비롯한 다양한 생명체가 서식하고 있는 화포천습지 육역화 방지를 위한 ‘화포천 습지보호지역 내 사유지 매수(200억원)’을 비롯해 ▲2024년 전국체전 개최 전 주촌~삼계 구간 조기 개통을 위한 ‘국도58호선 무계~삼계 도로 건설 사업비(336억원)’ ▲추진 중인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와 연계한 ‘디지털 가야역사 유적공원 조성(62억원)’과 ▲올해 말 1단계 완공예정이나 부족한 편의시설 보완으로 동남권 대표 산림휴양시설로 발돋움하기 위한 ‘국립 용지봉 자연휴양림 조성사업(100억원)’ 등 주요사업 추진 필요성을 하나하나 설명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허성곤 시장은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우리시의 사업 추진의지를 충분히 전달하는 횟수와 내년도 국비 확보액은 비례 관계를 보일 수 밖에 없다”며 “김해시에 꼭 필요한 사업비를 반드시 확보해 시민 여러분께 수혜를 드릴 수 있도록 9월 이후에는 적극적인 국회 대응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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