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ㆍ미세먼지 등 환경현안 적극적 대응
환경교육 활성화 통해 지역 환경문제해결ㆍ지속가능 발전에 기여
환경교육 활성화 통해 지역 환경문제해결ㆍ지속가능 발전에 기여
김해시는 기후위기, 미세먼지 등 환경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평생 환경 학습 구현을 위해 지난 12일 ‘환경교육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환경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환경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집안에서의 생활이 증가함에 따라 생활폐기물 급증, 탄소 배출량 증가 등 지구 온난화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어 환경교육 전담팀을 신설하게 된 것이다.
주요 추진업무는 ▲환경교육 기본계획수립 ▲학교 환경교육 지원 ▲사회 환경교육 활성화 ▲환경교육 협력 확대 ▲환경교육 교재ㆍ프로그램 개발 ▲환경교육 시책 발굴 등으로 환경교육을 활성화하여 지역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조성하고자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다.
더불어 탄소중립 사회 실현의 핵심 요소인 환경교육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김해시 환경교육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시민들에게 평생 학습권 보장으로 ▲더 많은 교육 ▲더 좋은 교육 ▲더 새로운 교육으로 보다 많은 환경시민을 양성하여 명실상부한 그린시티, 친환경 도시 김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용규 수질환경과장은 “지역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들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환경교육에 매진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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