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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김해시장, 김부겸 국무총리 만나 현안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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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김해시장, 김부겸 국무총리 만나 현안 건의
  • 최성애 기자
  • 승인 2021.07.05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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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미래발전과 현안 해결에 총력

허성곤 김해시장이 지역의 미래발전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허 시장은 지난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와 만남을 가지고, 김해의 미래 발전계획과 지역 현안에 대해 이야기하며 ▲동북아 물류플랫폼 조성 ▲ 김해고용노동지청 신설 ▲ 인도문화교류관 건립 지원 등 3가지 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현재 국책사업으로 시행되는 동남권 신공항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물류허브 기능이 가능한 배후도시 조성이 필요함에 따라 현재 부산, 경남권 중심으로 배후도시 조성과 관련한 용역이 시행 중이다.

허 시장은 동북아 물류 플랫폼 조성은 김해의 새로운 미래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는 판단하에 김해가 부산과 경남의 사이에 위치한 지정학적 이점을 바탕으로 동남권 메가시티의 중심역할이 가능한 도시임을 강조하며, 신공항과 연계할 동남권 물류 플랫폼 조성사업의 대상지로 김해가 선정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또한 7600여개의 제조업체가 있는 김해지역의 특성상 노동자를 위한 행정서비스 부족이 지역 주민들이 느끼는 가장 큰 불편 중 하나지만, 김해지역에는 고용노동지청이 없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김해고용노동지청 신설을 요청했다.

현재 김해지역 관할은 양산고용노동지청으로 김해, 양산, 밀양을 관할지역으로 두고 있다. 하지만 양산지청의 김해지역 업무 비중이 약 60% 정도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원거리 방문에 따른 불편 등으로 지역 주민들의 노동지청 신설 요구가 높은 실정이다. 김해고용노동지청이 신설되면 23만명에 달하는 김해지역 노동자들에 대한 행정서비스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해시가 추진하고 있는 인도기념공원 내에 인도문화교류관 건립을 건의했다. 허 시장은 수로왕과 허왕후로부터 이어져 오는 김해-인도 간의 왕성한 문화교류를 지속발전 시키기 위해 인도문화교류관이 반드시 필요하며, 정부의 신남방정책의 핵심국가인 인도와의 우호증진을 위해 국가차원의 관심과 관련예산 80억원 지원을 요청했다.

허성곤 시장은 “김해는 성장잠재력이 무한하며, 동남권 메가시티의 핵심 역할이 가능한 도시로 김해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쉬지 않고 뛰겠다”며 “정부 지원과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앞으로도 지역현안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허 시장은 지난 5월부터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부처 관계자, 경남도지사, 이번 국무총리 면담까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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