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산사회복지관-김해시치매안심센터
구산사회복지관과 김해시 보건소 김해시치매안심센터는 4월 20일 돌봄사각지대 어르신 보건의료서비스 연계와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김해시보건소에서 체결한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각 협약기관 대표인 구산사회복지관 허영배 관장과 김해시치매안심센터 권종학 센터장이 협약서에 서명한 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김해시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와 업무 협조이며, 찾아가는 치매단기쉼터 운영, 취약계층 어르신 집중 치매관리서비스 등 노인안전망 확보와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돌봄, 자원연계 등을 위하여 상호 노력하는 것으로 요약된다.
허영배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민․관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치매예방관리 뿐 아니라 보건․의료서비스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보건․의료 연계 사업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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