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많은 사람 찾는 봉황대길서
회현동행정복지센터(동장 한미정)는 지난 7일 오후 봉황대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대한 대시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8월 27일자로 발령 시행중인 경남도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이 계도기간을 거처 11월 13일부터 위반자에 대해 과태료가 부과됨에 따라 시민들이 혼선을 빚지 않도록 적극 홍보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캠페인에는 회현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모든 통장들이 참여해 홍보 전단과 마스크 등을 배부하면서 상시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
캠페인을 펼친 봉황대길은 봉리단길이라 불리며 주말에는 젊은 층 방문객이 많은 곳으로 특히 이 날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리마인드 웨딩, 연극 공연 등 ‘소소한 문화제’ 행사가 개최되어 깊어가는 가을과 문화를 즐기려는 주민과 방문객들이 많이 모여 홍보 효과도 높일 수 있었다.
회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아침에도 분성로사거리에서 대시민 홍보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으며, 앞으로도 ‘모르고 과태료를 부과받는 사례가 없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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