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 ․ 폭염 안전사고 예방 중점 점검
김해시는 오는 8월말까지 보다 더 안전한 근무환경 제공을 위해 코로나19 감염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 공공일자리 사업장은 공공근로사업장 61개소, 지역사회링크사업장 10개소, 디딤돌일자리사업장 10개소, 청년뉴딜사업장 3개소, 특별일자리사업장 2개소 등으로 점검 대상 근로자는 총 400명이다.
이번 점검은 특히 코로나19 재확산 예방에 중점을 두어 ▲작업장 방역 담당자 지정 및 연락망 확보 ▲작업시 간격 2m이상 확보 ▲상시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구비 ▲실내공간 주기적 환기 ▲공용 물품 주기적 소독 ▲휴게실 순차적 사용 ▲사회적 거리두기 포스터 게시 등을 집중 점검ㆍ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야외작업장 노동자들의 휴식시간 준수 여부, 그늘막 설치, 열사병 예방 교육 등 안전관리 수칙 준수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장 현장점검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재해 없는 안전한 공공일자리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