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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8개 공공건물 최신 디지털기술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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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8개 공공건물 최신 디지털기술 적용
  • 최금연 기자
  • 승인 2020.05.26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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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기반 디지털트윈 공공선도사업 공모 선정

김해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0년도 5G기반 디지털트윈 공공선도사업’ 공모에 김해시와 경상남도, 창원시 3개 자치단체와 경남테크노파크, 관련 기업체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5G,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미래형 시설물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공공의 선도적 수요 창출을 위해 시행되는 공공선도사업으로 전액 국비로 총 50여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도내 27개 건물에 적용하게 되는데 김해시는 김해문화의전당, 칠암도서관, 장유도서관, 김해기적의도서관, 진영한빛도서관 등 총 8개 공공건물에 첨단기술을 적용한다.

이들 8개 건물에는 ‘5G, IoT Data, 3D 모델링, 시뮬레이션 등 최신 기술이 융․복합된 디지털트윈 구현’을 주제로 3D 모델링을 통한 시각화, IoT센서 기반 실시간 모니터링, 가상 시뮬레이션 및 데이터 분석 등 5G 기반의 실시간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이 중 김해문화의전당에는 지능형 CCTV를 활용한 융복합 보안안전 체계 마련, AR 서비스를 적용한 시설물 운영관리, 에너지 센서를 활용한 에너지 관리 솔루션 적용, 디지털트윈 및 3D모델링을 적용한 민원안내 키오스크, 다양한 환경센서를 통해 건물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환경 관리 솔루션 등을 추가로 적용한다.

4개 도서관에 대해서는 VR을 이용해 현지 원어민과 대화할 수 있는 VR어학 서비스를 구축해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이 5G 속도감으로 VR기술을 적용한 어학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5월 착수해 11월까지 이어지며 12월 완료 평가를 거쳐 내년부터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허성곤 시장은 “이번 공공선도사업으로 5G, 디지털 트윈,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VR·AR, AI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총 망라해 적용할 계획”이라며 “김해시가 디지털 뉴딜이라는 국가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안전한 김해를 위한 미래형 시설물 안전관리와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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