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증치매환자의 인지재활과 돌봄 프로그램 운영
김해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종학)는 장유지역 경증치매환자의 돌봄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행복충전소 치매단기쉼터'이용자를 모집한다.
행복&건강충전소 치매단기쉼터는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증상 악화 방지와 가족의 부양 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현실 인식 훈련, 웃음치료, 미술치료, 원예치료 등을 낮시간 무료로 제공하는 인지 재활 프로그램이다.
이용대상자는 장유지역 경증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이용 대기자, 인지지원등급자이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프로그램은 3월 2일부터 3개월간 매주 월, 화요일 오후 2~4시, 서부건강지원센터 3층 보건교육실에서 운영된다.
이종학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관리서비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역단위 찾아가는 치매단기쉼터를 확대 운영하여 치매환자들이 주거지와 밀접한 곳에서 인지 재활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행복&건강충전소 치매단기쉼터는 김해시치매안심센터에서도 상시 운영 중이며, 행복&건강충전소 치매단기쉼터 이용 신청은 치매관리팀(055-320-5970~59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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