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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가을걷이 대동제'가 열렸다.
이날 봉하마을 주민들을 비롯해 전국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그리워하며 모인 1만여명의 참가자들이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겼다.
진영읍 본산리 발전위원회와 본산리 청년연합회 등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사람사는 세상 가을 봉하'란 주제로 봉하농촌체험행사인 벼베기, 볏단묶기, 벼타작, 볏짚공예, 봉하장승 및 오리솟대 만들기와 화포천의 억새 탐방,논습지 생물조사, 재활용 잠자리채 만들기,천연염색 등의 생태체험행사와 복주머니 쌀받기, 볏짚 허들놀이 등 다채로운 놀이체험 행사도 열렸다.
뿐만 아니라 오리솟대제, 대동길놀이, 장단놀이, '타오'북연주, 대장깃발싸움, 농기싸움, 줄다리기, 달집태우기, 강강술래 등의 대동놀이가 펼쳐졌고 봉하오리쌀과 우렁이쌀, 진영단감판매와 먹거리 장터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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