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문화 복원사업일환과 문화관광도시를 표방하면서 수백억을 들여 조성한 김해가야의 거리 곳곳이 파손되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나 이를 보수하지 않고 방치하여 시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가야의 거리 봉황대 서편아래쪽의 인도와 도로 곳곳이 파여져 있고 광장 바닥의 보도블록20여 미터가 파여지고 솟구쳐 올라와 거리의 흉물이 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바로 옆 음악과 야간 조명 탑의 목이 틀어져 전선이 노출되어 있기도 했다.
이렇게 훼손 된지 1년여가 되어 가지만 김해시는 보수나 관리를 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다.
김해시 시설관리공단의 직무유기성 배짱에 다시 한 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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