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폐기물 발생량 10% 감축 불법투기 완전 근절 목표
김해시가 2023년 제104회 전국체전 개최를 앞두고 ‘깨끗한 김해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깨끗한 김해 만들기 프로젝트는 생활폐기물 발생량 10% 감축과 불법투기 완전 근절을 목표로 ▲폐기물 발생억제 ▲폐기물 재활용 활성화 ▲시민 실천운동 전개 ▲폐기물 불법투기 근절 ▲자원순환도시 실현을 위한 제도 마련 등 5개 전략분야서 27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로 매년 증가세인 생활폐기물 발생량을 줄여 소각이나 매립 등 폐기물 처리에 드는 막대한 비용을 절감하고 배출기준을 지키지 않는 폐기물 무단투기행위를 근절해 나갈 방침이다.
또 2023년 전국체전 이후에도 다시 찾고 싶은 도시 이미지를 주기 위해 대회기간 중 전국 각지에서 김해를 찾는 선수단과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김해의 맛과 멋을 느끼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의 첫 인상은 깨끗한 환경이 좌우한다”며 “이번 프로젝트에 시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