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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교 제2테크노밸리 행복주택 / 국토교통부 제공© 뉴스1 |
정부가 7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행복주택 총 10곳 4640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입주자를 모집하는 행복주택은 총 110곳 2만6000가구로 분기별로 4회에 걸쳐 입주자를 모집한다.
지난 1분기엔 방배3 등 총 41곳 6483호에 대한 1차 입주자 모집이 시행됐으며 총 2만8825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경쟁률 4.4 대 1을 기록했다.
2분기 입주자를 모집하는 행복주택은 수도권에선 판교 제2테크노밸리(200가구), 안성아양(699가구), 인천영종(450가구), 파주운정(580가구), 화성동탄2(900가구) 등 이다.
지방은 부산좌동(100가구), 충주호암(550가구), 아산탕정2(740가구), 군산신역세권(400가구), 광주쌍촌(21가구) 등이다.
특히 이번 행복주택엔 창업지원주택(2곳, 판교2밸리·부산좌동)과 산업단지형 행복주택(1곳, 안성아양)을 포함한다.
창업지원주택은 청년 창업인의 안정적 주거공간과 창업지원시설을 결합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으로 무주택가구 구성원인 만 19~39세 청년 (예비)창업가는 누구나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은 주거기반이 취약한 국가·지방산단 인근에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이며 무주택세대구성원인 산업단지 근로자는 연령에 상관없이 입주가 가능하다.
안성아양 지구의 경우 공급물량의 50%를 산업단지 근로자에게 우선 제공한다. 입주하는 산업단지 근로자는 최저 보증금 1200만원, 월 임대료 6만원으로 행복주택에 거주할 수 있다.
청약접수기간은 7월 11일부터 18일까지, 접수는 온라인(한국토지주택공사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을 통해 할 수 있다.
행복주택의 지구별 모집 호수, 임대료, 입주자격 등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나 마이홈포털을 참고하거나, 마이홈 전화상담실에 문의하면 된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