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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의생명 분야 강소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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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의생명 분야 강소기업 육성
  • 조민정 기자
  • 승인 2019.04.30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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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빅데이터 기반 기술사업화 서비스 플랫폼 도입에 박차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은 김해시 미래 먹거리 산업인 의생명 분야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빅데이터 기반 기술사업화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해 11월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이를 위하여 의생명 기업에 대한 현황 분석과 함께 기업정보관리시스템의 구성 요소를 검토해 왔다.

현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이 개발한 빅데이터 기반 기술사업화 서비스 플랫폼과의 데이터 호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다음 달 재단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시작으로 플랫폼 기술 이전을 개시하고 지원기업 시범 적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KISTI의 빅데이터 기반 기술사업화 서비스 플랫폼은 ‘기술사업화 역량진단’과 ‘글로벌 시장경쟁력 평가’ 모듈로 구성된다.

재단은 기술사업화 역량진단을 활용하여 김해시 의생명 기업의 사업화 역량을 심층 진단하고,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강소기업, 스타기업,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Action Plan)이 담긴 기업 맞춤형 컨설팅 보고서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시장경쟁력 평가를 통해 관내 기업 주력 제품의 글로벌 시장경쟁력을 빅데이터에 기반하여 시뮬레이션 하고, 수치화된 결과를 바탕으로 해외 진출 성공 가능성을 예측한다.

특히 KISTI의 글로벌 시장경쟁력 평가는 미국의 디지털마케팅 전문기업으로 기술 이전 되어 해외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국내에서는 대전시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평가 모델을 활용하여 300억 원 이상의 매출과 1천만 불 수출의 탑 수상 기업을 육성한 성공 사례가 있다.

KISTI 최희윤 원장은 “KISTI가 보유한 빅데이터와 재단의 기업정보를 연계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분석함으로써 김해시 의생명 기업에 최적화 된 글로벌 기술사업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 김해시 및 재단과의 협력을 공고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김해시와 KISTI 간 업무협약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 기술사업화 서비스 플랫폼 도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관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의 진입 장벽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나아가 김해시 의생명산업의 혁신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해시와 KISTI는 오는 5월 2일 목요일 오후 2시 김해시청에서 김해시 의생명 기업 육성을 위한 상호 간의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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