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준비에 대한 자율과 책무성을
김해교육청(교육장 김영기)은 지난 10일 2학기를 맞아 유·초·중·고등학교장 103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관리자(학교장) 회의를 가지고 내실있는 학교경영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교육장은 2학기 인사이동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전입한 교장과 장학사의 소개에 이어 2학기를 맞아 내실있는 학교경영으로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각급 학교장들의 솔선수범을 강조했다.
또 일하는 방법의 혁신으로 과거의 관행을 답습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교육활동의 계획단계부터 수요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결과가 학생에 미치는 교육적 영향을 예상해 추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특히 학습부진아 제로를 위한 지도 철저, 3무운동, 교육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내년 예산편성, 명절을 전후한 복무철저와 공직기강 확립, 단위학교 상수도 요금감면을 위한 수도급수 조례개정 등 교육현안에 대한 홍보 강화, 학생선수폭력근절 및 운동부의 정상적 운영, 유행성 눈병예방 및 확산방지, NEIS “내 자녀 바로 알기” 학부모 서비스를 위한 학교역할의 방안 마련을 강조했다.
또 초등학교 때부터 객관성, 공정성, 투명성을 제고한 평가로 학력향상 방안을 모색, 학생교외 생활선도협의회와 연계한 학생지도, 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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