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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방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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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방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선정
  • 조민정 기자
  • 승인 2018.04.12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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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사업비 최대 10억원 중 5억원 국비 지

김해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18년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삼방전통시장'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삼방전통시장은 올해부터 2019년까지 2년간 사업비 최대 10억원 중 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문화관광형시장 공모에는 전국 1,818곳 전통시장 중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29곳이 선정되었는데, 경남에는 삼방전통시장, 창원성원그랜드쇼핑, 창동통합상가 3곳이 선정되었다.

삼방전통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소풍길을 테마로 하여 가야테마파크, 수로왕릉 등 지역 문화ㆍ관광자원과 연계한 문화콘텐츠 개발 및 관광인프라 구축, 지역 대학생, 주민, 청년창업자 등이 참여한 지역 커뮤니티 구성, 기차도서관 및 카페 등 생활형 특화공간 조성, 시장 내 빈점포를 활용한 청년점포 육성사업 등을 추진한다.

더불어 삼방전통시장은 전문성을 갖춘 시장매니저 채용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정부 및 지자체 시책을 추진할 수 있는 시장경영혁신사업(시장매니저 채용지원) 공모에도 선정되어 사업비 20백만원 중 국비 14백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또한 3가지 화원(불꽃ㆍ온도ㆍ연기) 감지가 가능한 복합 화재감지센서 기반의 스마트한 화재감지 시스템 도입으로 대형 화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화재감지시설 설치사업이 삼방시장, 동상시장이 선정되어 사업비(6천~1억)의 총 70%의 국비지원을 받게 되었다.

이밖에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2018년 경남도 공모사업인 '1시장 1특화 육성사업', '잔치한마당 지원 사업'에 김해 장유전통시장이 선정되었다.

'1시장 1특화 육성사업'은 특화 사업 중심으로의 패러다임 전환과 다양한 볼거리ㆍ먹거리ㆍ즐길거리 증대로 전통시장을 매력적인 공간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2018년 경남도 신규사업으로 사업비 총 10억원, 22개 선정시장 중 장유전통시장은 사업비 1억원을 확정받았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잔치한마당 지원 사업'은 사업비 2천만원으로 고객 참여형 축제 행사, 전통문화 체험기회 제공 등 전통시장 만의 특색있는 문화콘텐츠 개발 추진으로 전통시장 및 주변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비롯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전통시장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3년간 최대 18억원)에 선정된 김해동상시장과 2017년 경남도 특화시장 육성사업(3년간 9억원)에 선정된 진영전통시장은 올해 2년차로 사업추진이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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