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창원에서, 글로벌 평생학습네트워크 장 열려'
상태바
'창원에서, 글로벌 평생학습네트워크 장 열려'
  • 노홍식 기자
  • 승인 2008.09.27 1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 2008 교육․학습도시 국제컨퍼런스’ 개최

창원시는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세계 유수한 교육.학습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민의 학습권리, 능동적 시민의식, 도시 공동체 만들기’라는 주제로 글로벌 평생학습네트워크 장을 펼친다.

‘제3회 창원평생학습축제의 하나로 치러지는 ‘창원 2008 교육.학습도시 국제컨퍼런스’는 시민의 학습 권리 신장과 능동적 시민 의식 함양, 도시 공동체 만들기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로렌스 쯔이 마카오 동아시아성인교육학회장, 존 마뉴엘 델 포조 스페인 헤로나대학교수, 이안마틴 영국 에든버러대학교 명예교수, 전 부총리겸교육인적자원부장관을 역임한 김신일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등 국내외 평생교육 전문가들이 참석해 주제강연을 펼친다.

또한 시민의 학습권리 신장 부문에서는 니디아 가버 라틴아메리카 교육도시연합회 사무총장과 고란 올슨 스웨덴 예테보리시 평생교육과장, 이현숙 이천시 평생학습센터 소장이 주제를 발표하고 능동적 시민의식 함양 부문에는 김윤기 용인시 교육체육과장, 하라다 요코 일본 야마구치시 사회교육위원, 잔 시몬스 호주 모리슨하우스 대표가 주제를 발표한 뒤 토론을 벌인다.

또 양병찬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 사무총장과 김태규 부산시 연제구 생활지원국장 등이 도시 공동체 만들기에 대해 주제를 발표하고 필라 피겨러스 IAEC 사무총장과 이명옥 창원시 평생학습과장 등이 아시아 네트워크 구성과 발전전략에 대해 주제 발표와 함께 토론을 벌이기로 했다.

특히 컨퍼런스 둘째 날인 27일에는 IAEC와 창원시의 발제를 통해 아시아 평생학습발전을 위한 과제를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이번 컨퍼런스가 아시아 평생학습발전의 물꼬를 트는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06년도에 국제교육도시연합에 가입하고 올 4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된 IAEC총회에서 상임이사도시로 선임돼 세계학습도시와의 네트워크 활동을 활발히 진행해 오면서 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전략의 하나로 국제교육도시연합회와 함께 이번에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