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의 끈을 놓지 마세요
김해시건축사회(회장 최일권)에서는 12월 21일 삼안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 사용해 달라며 현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하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대학진학에 어려움을 겪는 고등학생이 있는 한부모가정,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 등 4가구에 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일권 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매년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에도 정말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에 온정을 보태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차영 삼안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김해시건축사회는 꾸준한 봉사와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2013년 관내 길손의 쉼터 무료급식소에도 나누고 실천하는 봉사를 펼친 바 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