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동부소방서(서장 최만우)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성탄절과 연말연시 대비 화재없는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형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대책은 종교시설 16개소, 다중이용업소 120개소, 영화상영관 2개소를 대상으로 연말연시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선제적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해 대형화재 방지와 시민의 안전을 확보코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전원차단 등 소방안전 저해행위 집중단속, 민간자율안전관리 능력 확인, 피난 상 장애요인 사전 제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최만우 서장은 “성탄절과 연말연시 사소한 안전 부주의로 인해 화재나 각종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기에 들뜬 사회적 분위기 속에 특히 안전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전했다.

오재환 지역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