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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 김해 ~ 마산 복선전철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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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 김해 ~ 마산 복선전철 생긴다
  • 조현수 기자
  • 승인 2008.09.04 1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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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3천억 투입... 2013년까지 완공

ㅡ빠르면 오는 2010년 부지매입 동시에 착공 들어가 
ㅡ 김해 칠산 서부동. 내외동. 주촌. 장유면. 진례면 교통편의 크게 기여할 듯

 

   
 
부산 부전과 마산을 연결하는 복선전철사업이 2013년까지 완공되어 중부경남지역의 교통편의는 물론 물동량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나라당 김정권 의원(김해갑)에 따르면 지식경제부가 지난 2일 철도망구축사업에 대한 심의를 벌여 부전역에서 마산역까지를 잇는 복선전철화 사업을 민자사업으로 추진키로 확정 했다는 것이다.


지식경제부는 이를 위해 내년도 예산에 민자사업 적격성 심사비 5억원을 책정키로 했으며  빠르면 오는 2010년 부지매입과 동시에 착공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민간이 공공시설을 짓고 정부가 이를 임대해서 쓰는 BTL 방식으로 추진되는 부산부전~마산 복선전철사업은 부전역을 출발하여 사상.김해칠산.장유.창원을 거쳐 마산까지 연결하는 사업이다.


부산~마산간 복선전철화사업은 당초 지난 2004년부터 2013년까지 사업비 1조3,962억원을 투입키로 하고 1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기본설계가 완료되었다.


그러나 올 추경예산에 실시설계비가 반영되지 않음으로써 내년 착공도 불투명해졌다는 지적과 함께 사업부진에 따른 지역여론이 악화되자, 전액 정부예산 사업을 민자사업으로 전환한 것으로 판단된다.


복선전철화 사업이 민자사업으로 추진될 경우 정부가 사업용지를 매입한 뒤 민간업체에게 전철건설과 운행을 임대하는 형식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김정권 의원은 국회 국토해양위 예산결산기금 심사소위원회에서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에게 “부전~마산 간 복선전철화사업을 개통 시기가 다른 신항만 배후철도 및 삼랑진~진주 복선전철 건설계획과 연계해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답변에 나선 정 장관은 “정부 예산이 여의치 않아 어려움이 있지만 국회가 협조해 주면 적극 검토해서 예산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10년 개통 예정인 삼랑진~마산 간 복선 전철화사업과 2012년 개통 예정인 삼랑진~진주간 전철화사업에 대해서도 정 장관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 구간의 전철화가 완공되면 김해 칠산 서부동. 내외동. 주촌. 장유면. 진례면 주민들의 교통편의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여진다.

 조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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