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동고분박물관은 우리 고유의 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송편 만들기 프로그램 등 토요일 박물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9월 사회교육을 진행한다.

9월 박물관에서 준비한 사회교육은 9월 10일 우리고유 명절인 한가위의 정의 및 관련 풍습 등에 대해 알아보고 송편도 만들어 보는 '한가위~ 우리 가족만의 송편 만들기'를 시작으로 24일은 가야시대의 다양한 유물에 대해 알아보고 고사리 같은 손으로 조물조물 비누로 유물을 만들어 보는 '나만의 유물 만들기'로 구성되었다.

9월 프로그램 대상은 유아이며,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로 구분하여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체험품은 참가자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하며, 교육은 분야별 전문 강사가 담당한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아래 표와 같으며, 8월 29일부터 박물관(http://ds.gimhae.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또한 중등자유학기제에 따른 프로그램으로 9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 '나의 꿈을 디자인하다'라는 내용으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꿈지도, 명함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9월 19일까지 학교별로 선착순 공문 접수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330-6888)로 문의하면 된다.

김애진 지역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