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마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서 열려
경남도는 제23회 경남도아동위원협의회 여름수련대회를 20일 오전 마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남도아동위원협의회가 주최하고 창원시지회가 주관으로 아동지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상호정보교류를 통해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개회식은 아동위원 선서, 감사패 전달, 대회사, 환영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아동학대예방캠페인 및 가두행진, 경남대학교 김원중 교수 초청특강과 문화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윤한홍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아동복지는 우리 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사항이다”라며 “아동위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아동위원협의회는 1989년 전국에서 처음 결성돼 지역 내 모든 아동들이 차별 없이 사랑받으며 안전하게 클 수 있도록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사랑과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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