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소통행정 펼쳐
김해시 칠산서부동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농업현장을 직접 찾아가 농민들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7일간 관내 벼 재배규모가 큰 농가의 모내기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영농기 용수공급에 차질을 빚지 않는지 영농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또한, 바쁜 영농철인만큼 소홀히 할 수 있는 영농현장의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농기계 사용방법과 장비점검 등을 홍보하여 안전사고 없는 영농활동이 되도록 당부했다.
더불어 이번 농가현장 방문 시 ‘2024년 김해방문의 해’ 홍보 핸드포토존을 활용하여 즉석사진을 찍어드리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화목3통 이상훈 농가는 “이른 아침부터 모내기 작업을 하느라 지치고 힘들었는데 격려로 힘이 되고, 이런 이벤트로 잠시나마 웃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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