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ㆍ11월 1일자 영남매일 보도 후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외동 무로거리 주변 아파트 주민들… 불법 행위 상인ㆍ공무원 고발 예고
상인들, 야간 보행로 불법점거 영업행위, 공무원 `불법시설 단속 외면`
상가 주변 거리 각종 쓰레기 천국 "주민들 담배꽁초, 쓰레기 투기자 촬영 고발하겠다" / 주민 공동 편의시설 보행로 상인들 불법점거 밤새도록 술장사 주민들 보행 차단 불편 / 보행로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 담배 연기에 거리환경 대기환경 최악골목 둔갑 / 매년 시민 혈세 수억 지원받고도 주민 불편 해소 방안 외면, 날마다 쓰레기 하치장 방불 / 아파트 주민들 "더 이상 견딜 수 없다. 아이들 교육환경 영향 불법시설 단속 요구"
11월 2일 무로거리 상인회 일체 정비 완료, 재발방지 약속, 사과문 발표
주변 아파트 주민들... `영남매일에 감사와 상인회 사과문 고맙게 받아들인다`
내외동 무로거리 상인들의 몰지각한 쓰레기 불법 투기와 공용거리 인도 점유를 비롯한 쓰레기 불법 투기 등 거리환경 훼손에 따른 주변 아파트 주민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는 영남매일 민원현장 2회 연속 보도 후 무로거리 상인회가 상인들과 직원들을 동원하여 대대적인 청소 등으로 거리를 깨끗하게 정비했다.
뿐만 아니라 상인회는 주변 주민들과 아파트 주민들에게 사과문을 발표하고 이후부터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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