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김해박물관, '숲 해설이 있는 박물관 산책' 프로그램
국립김해박물관(관장 임학종)은 매월 둘째·넷째주 수요일 '숲 해설이 있는 박물관 산책'을 운영한다.
국립김해박물관내 산책로의 나무와 숲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지역의 환경과 자연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인문학적 요소를 접목하여 김해박물관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국립김해박물관의 숲과 구지봉에는 약 60여종의 나무들이 계절마다 다양한 빛깔로 그 아름다움을 선보이며 자라고 있습니다. 이러한 박물관 주변 숲을 숲 해설사와 함께 거닐며 나무 이름의 유래, 역사에 이르는 설명들을 통해 자연과 인문학의 향기를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운영기간은 5월 9일부터 12월 19일까지이며, 매월 둘째·넷째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약 60분간 진행된니다.
대상은 어린이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정원은 20명 선착순이다.
참여방법은 당일 현장접수이며,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당일 박물관 본관 입구로 오시면 된다. 단, 단체의 경우 사전 전화예약을 필수로 해야 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홈페이지 http://gimhae.museum.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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