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이 연초에 영농계획을 차질없이 설계할 수 있도록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이번달 16일 ‘쌀농업’을 시작으로 2월 2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확산 방지를 위해 축산분야를 제외한 과수, 화훼 등의 기존 주력작목은 물론이고 변화하는 농업수요에 발맞춰 도시농업, 농촌여성리더쉽 개발, 4차산업과 사회적농업의 접목 등 다양한 분야로 편성하여 총 16회에 걸쳐 1,500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새롭게 도입되는 제도의 이해를 돕고 한파 대비요령, AI, 산불 예방 등 당면현안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고 있어 농업인에게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광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분야별 최고의 강사진을 편성하여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현장에서의 애로를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운영하는 이번 교육에 많은 농업인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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