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빛나는 가을 밤에 울려 퍼진 신명의 하모니!
김해 신명초등학교(교장 강효중)가 지난 10일 저녁 7시에 강당에서 제5회 신명별밤음악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교내 음악교육의 성과를 발표하고,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음악을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번 신명별밤음악회의 노래부문에는 합창부, 중창부와 독창의 공연, 악기부문에는 6학년 학생들의 소금 공연과 학부모 오카리나 공연, 그 외 한국무용과 5학년 학생들의 댄스 공연을 선보였다.
가을의 별밤 속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한 이 자리에 400여 명의 학부모와 내빈들, 학생, 교사들이 참석하여 함께 음악회를 즐겼다.
신명별밤음악회에 참가한 6학년 이준형 학생은 “수업시간 열심히 배웠던 악기인 소금으로 친구들과 별밤음악회의 무대에 올라 뜻깊었다. 6학년 졸업 전에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행복하다”며 참가 소감을 말했다.
앞으로 이런 음악회를 통하여 음악을 생활화하며, 교육공동체가 하나가 되는 기회의 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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