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6일 오전 11시에 자생단체・공무원・주민 합동으로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방문할 귀향객 및 성묘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청소를 했다.
삼계동 중심상업지구, 해반천, 구산육거리, 공원묘역 등 귀향객이 많이 방문할 4개 구역에서 집결하여 골목안길, 주변 도로를 중심으로 쓰레기줍기, 불법광고물 제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특히 수리공원과 공원주변 중심상업지구의 불법 입간판, 유동광고물, 전단지 등을 정비하여 추석 연휴동안 수리공원과 주변 상가를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주민편익 위주로 리모델링한 수리공원의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북부동장(신형식)은 “대청소에 참여한 단체 및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북부동 주민들 모두 행복하고 편안한 추석을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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